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 달이 되었으니 정산을 해볼 시간이다.
ㄱㄱㄱ!!






11월 16일부터 시작해서 12월 16일까지의 한 달 치 모음이다.
글 작성중인 현재 16일분까지 포함시켜서.....
얼마 벌었는지 함께 계산해 볼까요? ㅎㅎㅎ
1.배민 커넥트 총수입 : 1,059,825원
총 배달건수 : 254건
첫 주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설렁설렁했으니 대충 환산해 보면 현재처럼 했을 시
대략 130만 원 근처 수입이 나지 않았을까 예상한다.
어쨌든 초반 프로모션 3만 원 수입을 빼고 배민커넥트로만
1,029,825원 ÷ 254건 = 약 4,054원
배달로만 건당 4,054원씩 벌었다는 계산이다.
초반 일주일은 쿠팡이츠와 같이 병행하며 서로 비교해 보느라
나만의 정확한 루틴을 만들기가 어려웠고,
배민의 가격이 더 낫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쿠팡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쿠팡이츠는 11만 원 이후 손절,
오로지 배민 커넥트만 이용했다.
2. 자세한 배달요령은 이렇다. 일반 배차 기준.
오전 배달은 거의 해본 적 없고, 점심기간 배달도 첫 주 동안만 함.
서울 관악구 기준으로 11시부터 1시 정도까지 점심 피크 타임이긴 하지만,
그 사실을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다.
그래서 의외로 콜이 안 잡히는 것 같다.
고로 괜히 시간을 버리기 싫어 1시 이후부터 ~ 퇴근 시간인 6시 전까지만 일했다.
6시 근처가 되면 남부순환로에 차가 미친 듯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비효율적.
항상 이렇게 한 것은 아니고 콜이 좀 뜸한 날이다 싶으면 미련 없이 집에 들어간 뒤,
오히려 저녁 늦게 8시 이후부터 두어 시간 일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았다.
쨌든 한 번에 4시간 이상을 일한 적은 없었다. 오후, 밤시간으로 나눠서 했다.
바이크를 오래 타면 엉덩이가 많이 아프다ㅎㅎ
도로에 차도 사람도 없으니 밤시간은 여러모로 굿굿.

토, 일요일에도 2,3일 정도 일해봤는데, 주말은 확실히 콜이 많다.
시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말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이 효율이 좋을 듯하다.
3. 소감
이렇게 한 달에 걸쳐 배달 알바를 뛰어본 소감은..
일의 난이도는 낮은 편에 속하지만,
나름의 기초 능력은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지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는 능력이나 동선을 빠르게 생각해 내는 정도의 능력이랄까.
그 외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익숙해지는 것들이다.
특히 지도를 잘 볼 줄 모르면 운행 시 내비게이션에만 의지하게 되고,
이것은 도로에서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바이크는.
따라서 지도만 쓱~ 보고 목적지까지 한 번에 이동하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다.(자세한 배달위치는 목적지 근처에서 다시 살펴보면 충분하다)
다음 후기는 분기 별로 ^^
돈 벌기

뱀다리
끈질기게 올려보는
추천인 코드
reconlch
를 입력하고 배달에 참여하면 운송수단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혹시 필요한 분들은 이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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